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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adcom Inc Q3 FY2024 컨콜 요약

분기: Q3 FY2024 | 발표 시기: 2024-09

발표일: 2024년 9월 5일

발표자: Hock Tan (CEO), Kirsten Spears (CFO), Charlie Kawwas (President, Semiconductor Solutions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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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요약

브로드컴의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은 AI 수요 지속 성장, VMware 통합 가속화, 비-AI 반도체 부문 안정화라는 세 가지 핵심 요인이 결합되며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결 매출은 131억 달러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VMware를 제외한 유기적 성장률은 4%였다. 회사는 VMware 통합이 안정화되며 연간 가이던스 방식에서 분기 가이던스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4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함과 동시에 회계연도 전체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부문 매출은 73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네트워킹이 최대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3분기 네트워킹 매출은 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43% 급증하며 반도체 매출의 55%를 차지했다. 이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네트워킹과 커스텀 AI 가속기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견인했다. 커스텀 AI 가속기는 전년 대비 3.5배 성장했으며, 이더넷 스위칭은 Tomahawk 5와 Jericho3-AI의 성공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광학 레이저와 PIN 다이오드는 3배 성장했으며, PCI Express 스위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5나노미터 400Gbps NIC와 800Gbps DSP를 대량 출하하기 시작했다.

비-AI 네트워킹 부문은 2분기 바닥을 확인한 후 3분기 전분기 대비 17% 반등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41% 감소했다. 4분기에는 이 수준이 유지되며 전년 대비 감소율이 30%로 완화될 전망이다. 전체 네트워킹 매출은 4분기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버 스토리지 연결성 부문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매출 8.6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25% 감소했다.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중간~상위 한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며, 전년 대비 감소율은 한 자릿수 후반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무선 부문은 안정적 성과를 유지했다. 3분기 매출 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 성장했으며 반도체 매출의 23%를 차지했다. 4분기에는 북미 주요 고객의 차세대 기기 출시를 반영해 전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할 전망이지만, 전년 대비로는 보합 수준이 예상된다. 광대역 부문은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다. 3분기 매출 5.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49% 급감했으며 반도체 매출의 8%를 차지했다. 통신사 및 서비스 제공업체의 지출 중단이 계속되고 있으며, 4분기에도 전년 대비 40% 이상 감소가 예상되지만 2025년 회복이 시작될 전망이다. 산업용 부문 재판매는 1.6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3분기가 바닥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되며, 4분기 전분기 대비 회복이 예상되지만 전년 대비로는 약 20% 감소할 전망이다.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은 VMware 통합 성공으로 극적인 성장을 지속했다. 3분기 매출 58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0% 폭증했으며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했다. 이 중 VMware가 38억 달러를 기여했다. VMware 비즈니스 모델 전환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첫 번째 통합 VMware Explore 컨퍼런스는 VMware Cloud Foundation(VCF) 전략의 성공을 확인시켰다. 3분기 동안 1,500만 개 이상의 CPU 코어를 VCF로 계약했으며, 이는 전체 VMware 제품 계약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연간 계약 가치(ABV)는 25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2% 증가했다. 비용 절감도 지속되고 있다. VMware 지출을 2분기 16억 달러에서 3분기 13억 달러로 낮췄다. 인수 시 목표였던 3년 내 조정 EBITDA 85억 달러 달성을 2025 회계연도에 달성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측면에서 매출총이익률은 77.4%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9억 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1%였으며,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하면 62%에 달했다. 조정 EBITDA는 82억 달러로 매출의 63%를 차지했다. 반도체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약 68%로 커스텀 AI 가속기 비중 증가로 전년 대비 270bp 하락했으나, 영업이익률은 56%를 유지했다.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90%였으며, 영업이익률은 67%(구조조정 비용 제외 시 69%)를 기록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 잉여현금흐름은 48억 달러로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구조조정 및 통합에 사용된 현금 5.29억 달러를 제외하면 5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매출의 41%를 나타냈다. 분기 중 50억 달러의 변동금리 채권을 신규 고정금리 채권으로 교체했으며, VMware의 최종 사용자 컴퓨팅 사업을 KKR에 매각한 대금과 현금을 사용해 변동금리 부채를 추가로 42억 달러 상환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주당 0.525달러의 현금 배당으로 총 25억 달러를 지급했으며, 4분기 배당은 주당 0.53달러로 상향된다. 4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40억 달러, 조정 EBITDA 마진 64%로 제시됐으며, 이는 회계연도 전체 매출 515억 달러, 조정 EBITDA 61.5%를 의미한다. AI 매출 가이던스도 당초 110억 달러 이상에서 12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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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메시지 5개

1. 비-AI 반도체 바닥 통과 확정 - "3분기 주문 20% 증가, 4분기 본격 회복 시작"

브로드컴의 비-AI 반도체 사업이 명확하게 바닥을 통과했다는 신호가 3분기 실적에서 확인됐다. CEO Hock Tan은 "3분기 비-AI 반도체 주문이 20% 증가했으며, 이는 우리가 회복 궤도에 올랐음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비-AI 네트워킹은 2분기 바닥을 찍은 후 3분기 전분기 대비 17% 반등했다.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41% 감소했지만, 4분기에는 감소율이 30%로 완화되며 회복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서버 스토리지 연결성도 3분기 전분기 대비 5% 증가하며 회복 신호를 보냈고,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중간~상위 한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Tan은 "기업 데이터센터 및 IT 지출에서 바닥을 통과했으며, 3분기는 실제로 바닥(2분기 또는 1분기)으로부터의 순차적 회복이었다"고 확인했다. 광대역 부문은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주문이 증가하고 있어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업용 부문도 3분기가 바닥에 근접했으며 4분기 순차적 회복이 예상된다. Tan은 "비-AI 반도체 전체적으로 하락 사이클을 통과했으며 상승 국면에 있다. 과거 사이클처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며, 그렇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그는 흥미로운 전망을 제시했다. "AI가 기업과 디지털 네이티브 전반에 침투하면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연결성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요가 생긴다. AI에서 나오는 워크로드를 관리하고 저장하는 데 필요한 대역폭과 컴퓨팅 양이 하드웨어 리프레시와 업그레이드 수요를 창출할 것이다. 우리는 이전 상승 사이클과 맞먹거나 심지어 초과하는 상승 사이클로 향할 수 있다." 이는 2024년이 저점이며 상승세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2. AI 매출 120억 달러로 상향 - "4분기 35억 달러 이상, 2025년 강력한 성장 지속 전망"

브로드컴은 2024 회계연도 AI 매출 가이던스를 당초 110억 달러 이상에서 120억 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3분기 AI 매출은 약 3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보합 수준이었으나,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35억 달러 이상이 예상된다. AI 매출 구성은 2분기와 유사하게 가속기 2/3, 네트워킹 1/3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커스텀 AI 가속기는 전년 대비 3.5배 성장했으며, 이더넷 스위칭은 Tomahawk 5와 Jericho3-AI의 성공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광학 레이저와 PIN 다이오드는 광학 인터커넥트에 사용되며 3배 성장했고, PCI Express 스위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브로드컴은 업계 선도적인 5나노미터 400Gbps NIC와 800Gbps DSP를 대량 출하하기 시작했다. Hock Tan은 "AI 수요는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3분기 실적은 우리 예상과 매우 일치했다"고 밝혔다. 4분기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백로그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이는 2025년에도 강력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고객 확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백로그를 넘어서는 가이던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더 많은 고객이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데이터센터 용량을 계속 배치하고 있으며, "그들은 이제 XPU나 GPU 클래스 수로 얘기하지 않고 전력으로 얘기한다. 500메가와트, 1기가와트... 아직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꿈꾸고 있다"고 언급하며 장기적 잠재력을 시사했다. 주문 당기기(pull-ins)와 상향 조정이 계속되고 있으며, "2025년에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이던스나 지침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향후 12개월 동안 XPU 배치와 인프라 확보가 급증하면서 이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 VMware 통합의 극적 성공 - "3분기 ABV 25억 달러, VCF 계약 80% 돌파"

VMware 비즈니스 모델 전환이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3분기 VMware 매출은 38억 달러로 크게 성장했으며, 영업비용은 13억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매출총이익률 90%, 영업이익률 약 66% 수준을 의미하며, 브로드컴 클래식 소프트웨어 수준으로의 수렴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주목할 성과는 VMware Cloud Foundation(VCF) 전략의 성공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첫 번째 통합 VMware Explore 컨퍼런스는 VCF 홍보에 집중했으며, 이는 전체 데이터센터를 가상화하고 기업을 위한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스택이다. 3분기 동안 1,500만 개 이상의 CPU 코어를 VCF로 계약했으며, 이는 전체 VMware 제품 계약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고객들이 개별 제품이 아닌 통합 스택을 채택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평균 계약 규모와 가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다. 연간 계약 가치(ABV)는 25억 달러로 전분기 19억 달러 대비 32% 증가했다. 비용 절감도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VMware 지출을 2분기 16억 달러에서 3분기 13억 달러로 낮췄으며, 이는 인수 전 분기 23억 달러와 비교하면 극적인 개선이다. Hock Tan은 "VMware 인수 시 목표는 3년 내 조정 EBITDA 85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2025 회계연도에 이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할 궤도에 있다"고 확인했다. 4분기에도 매출은 계속 성장하고 비용은 안정화되며 계속 감소할 전망이다. Tan은 추가 M&A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VMware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즐기고 있다. 기대를 훨씬 뛰어넘어 진행되고 있으며, 전 세계 최대 기업들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배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전환을 완전히 완료하려면 앞으로 1~2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4. 커스텀 ASIC 전략의 패러다임 전환 - "장기적으로 하이퍼스케일러는 모두 자체 실리콘으로 전환"

Hock Tan은 AI 가속기 시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가 근본적으로 변화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과거에는 범용 머천트 실리콘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반도체 역사상 대부분 그랬으니까. 그러나 여러분처럼 나도 견해를 바꿨으며, 지난 분기, 어쩌면 6개월 전에 그랬다"고 밝혔다. 그는 AI 가속기 시장이 두 개의 서로 다른 시장으로 분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 번째는 기업 시장이다. "기업들은 커스텀 실리콘을 만들 능력도, 재정적 자원도, 관심도 없다. 대규모 언어 모델이나 AI 워크로드를 커스텀 실리콘에서 실행할 소프트웨어도 만들 수 없다. 너무 많은 비용이 들고 투자 수익이 없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NVIDIA와 AMD 같은 머천트 실리콘 공급업체가 지배할 것이다. 두 번째는 하이퍼스케일러 시장이다. "거대한 플랫폼 규모와 재정적 여력을 갖춘 소수의 클라우드 기업들에게는 자체 커스텀 가속기를 만드는 것이 경제적으로 완전히 합리적이다." Tan은 이것이 단순한 가능성이 아니라 진행 중인 현실임을 강조했다. "GPU나 XPU가 엔지니어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일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자체 커스텀 실리콘 가속기를 만들어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가?" 그는 "모든 하이퍼스케일러가 이를 하고 있다. 속도는 다르고 시작 시점도 다르지만 모두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고객이 7년간 해온 것을 다른 기업들이 따라잡으려 하고 있으며, "7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가속화될 것이지만 단계적으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로드컴은 현재 3개의 의미 있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념 증명이 아닌 프로덕션 가속기를 AI 데이터센터에 배치한 경우만 고객으로 간주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초기 단계지만 가속화되는 곡선이며, "하이퍼스케일러의 수요 규모는 기업 시장과 완전히 맞먹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5.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지속 가능성 확신 - "5년 내 50TB 달성 목표, Seagate 협력 강화"

브로드컴은 Seagate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SoC 자산 인수를 통해 스토리지 시장에서 장기적 포지셔닝을 강화했다. Hock Tan은 "이것은 인수라기보다 파트너십에 가깝다"며, "우리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토리지 대안 또는 매체로서 HDD 미디어의 지속 가능성을 믿는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이 결국 플래시로 전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Tan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HDD 스토리지는 여전히 의미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기술적 로드맵도 명확하다. "HDD가 현재의 22, 23, 24TB에서 30, 40, 심지어 50TB로 나아가는 데는 많은 기술이 필요하며, 그 중 많은 부분이 실리콘에 있다." 브로드컴은 Seagate의 엔지니어와 설계자를 영입해 자사 팀과 결합하고, Seagate와 궁극적으로는 전체 산업이 50TB를 향한 로드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의 야망이자 비전은 5년 이내에 이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전략적 확신의 표현이다. "이것은 니어라인 HDD 스토리지가 향후 5년 이상 매우 잘 지속될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에 대한 성명"이라고 강조했다. AI 시대에 막대한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가 발생하며, 비용 효율적인 콜드 스토리지로서 HDD의 역할이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브로드컴이 단순히 AI 붐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AI 인프라의 전체 스택(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에서 장기적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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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부별 실적 하이라이트

반도체 솔루션 부문 (매출 73억 달러, 전체의 56%)

반도체 솔루션 부문은 AI 지속 성장과 비-AI 부문 안정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견고한 성과를 보였다. 전체 매출은 73억 달러로 전년 대비 5% 성장했으며, 이는 전적으로 AI 네트워킹과 커스텀 가속기 수요 급증에 기인한다. 매출총이익률은 약 68%로 커스텀 AI 가속기 비중 증가로 전년 대비 270bp 하락했지만, 이는 예상된 현상이며 영업이익률은 56%를 견고하게 유지했다. 영업비용은 R&D 투자 증가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8.81억 달러였다.

네트워킹 부문이 최강 성장 동력으로 확인됐다. 3분기 매출 40억 달러로 반도체 매출의 55%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43% 급증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클러스터를 계속 스케일업 및 스케일아웃하고 있으며, 커스텀 AI 가속기는 전년 대비 3.5배, 이더넷 스위칭은 Tomahawk 5와 Jericho3-AI의 성공으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광학 인터커넥트에 사용되는 광학 레이저와 PIN 다이오드는 3배 성장했으며, PCI Express 스위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브로드컴은 업계 선도적인 5나노미터 400Gbps NIC와 800Gbps DSP를 대량 출하하기 시작했다. 비-AI 네트워킹은 2분기 바닥 확인 후 3분기 전분기 대비 17% 반등했다.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41% 감소했지만, 4분기에는 이 수준이 유지되며 전년 대비 감소율이 30%로 완화될 전망이다. 전체 네트워킹 매출은 AI 강세를 더하면 4분기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버 스토리지 연결성 부문은 회복 신호를 명확히 보냈다. 3분기 매출 8.6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25% 감소했다. 기업 인프라 전반에서 동일한 회복 추세가 관찰되고 있다.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중간~상위 한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며, 전년 대비 감소율은 한 자릿수 후반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무선 부문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성과를 유지했다. 3분기 매출 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 성장했으며 반도체 매출의 23%를 차지했다. 4분기에는 북미 주요 고객(애플)의 차세대 기기 출시를 반영해 전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로는 보합 수준이 예상되며, 이는 북미 고객과의 깊고 전략적인 다년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킨다.

광대역 부문은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다. 3분기 매출 5.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49% 급감했으며 반도체 매출의 8%를 차지했다. 통신사 및 서비스 제공업체의 지출 중단이 계속되고 있다. 4분기에도 전년 대비 40% 이상 감소가 예상되지만, 2025년부터 회복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문이 증가하고 있어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신호가 있다.

산업용 부문 재판매는 3분기 1.6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그러나 3분기가 바닥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되며, 4분기 전분기 대비 회복이 예상된다. 전년 대비로는 약 20% 감소할 전망이다.

종합적으로 Hock Tan은 "비-AI 시장 전체적으로 바닥에 도달했으며 4분기 회복을 예상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3분기 비-AI 반도체 주문이 20% 증가한 것이 가장 강력한 증거다. 기업 데이터센터 및 IT 지출에서 바닥을 통과했으며, 3분기는 실제로 바닥(2분기 또는 1분기)으로부터의 순차적 회복이었다. 과거 사이클처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며, AI가 기업에 침투하면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업그레이드 수요가 창출되어 이전 상승 사이클과 맞먹거나 초과하는 상승 사이클로 향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했다.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 58억 달러, 전체의 44%)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은 VMware 통합의 극적 성공으로 강력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3분기 매출 58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0% 폭증했으며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했다. 이 중 VMware가 38억 달러를 기여했다. 매출총이익률은 90%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비용은 13억 달러로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67%를 기록했으며,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하면 69%에 달했다. 이는 브로드컴 클래식 소프트웨어 수준으로의 빠른 수렴을 의미한다.

VMware 비즈니스 모델 전환이 핵심 성공 요인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첫 번째 통합 VMware Explore 컨퍼런스는 VMware Cloud Foundation(VCF) 전략의 성공을 확인시켰다. VCF는 전체 데이터센터를 가상화하고 기업을 위한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스택이다. 3분기 동안 1,500만 개 이상의 CPU 코어를 VCF로 계약했으며, 이는 전체 VMware 제품 계약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고객들이 개별 제품이 아닌 통합 스택을 채택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평균 계약 규모와 가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다.

연간 계약 가치(ABV)는 25억 달러로 전분기 19억 달러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고객 확보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객들은 두 가지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첫째, 영구 라이선스에서 구독 라이선스로, 둘째, 구독 라이선스는 VCF 전체 스택을 대상으로 한다. Hock Tan은 "이 전략이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우리가 달성한 VCF 구독자 비율이 높다는 것이 이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 추세는 4분기에도 계속될 것이며, 2025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비용 절감도 계획을 앞서고 있다. VMware 지출을 2분기 16억 달러에서 3분기 13억 달러로 낮췄다. 이는 인수 전 분기 23억 달러와 비교하면 극적인 개선이다. 단 몇 개월 만에 분기 지출을 10억 달러 줄인 것이다. Hock Tan은 "VMware 인수 시 목표는 3년 내 조정 EBITDA 85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2025 회계연도에 이 목표를 달성하거나 초과할 궤도에 있다"고 확인했다. 3분기 VMware 매출 38억 달러에 영업비용 13억 달러를 적용하면, 매출총이익률 90%를 가정할 때 영업이익은 약 25억 달러로 영업이익률 약 66%를 의미한다. 4분기에도 매출은 계속 성장하고 비용은 안정화되며 계속 감소할 전망이다.

레거시 브로드컴 소프트웨어(Brocade, CA, Symantec) 매출은 약 20억 달러 수준에서 안정화됐다. Hock Tan은 "비-VMware 소프트웨어 매출은 매우 명확한 안정성 수준에 도달했다. Brocade는 변동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초점은 VMware가 향후 1년 반 동안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있다.

Hock Tan은 추가 M&A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매우 솔직한 답변을 제공했다. "지금은 VMware 비즈니스 모델 전환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즐기고 있다. 이런 일을 하고 있을 때, 그리고 그것이 기대를 훨씬 뛰어넘어 진행되고 있을 때 기분이 좋다. 전 세계 최대 기업들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배치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 전환을 완전히 완료하려면 앞으로 1~2년이 더 필요하다." 이는 단기적으로 추가 대형 M&A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하며, VMware 통합과 성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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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던스 및 전망

4분기 가이던스 (분기 가이던스로 복귀)

브로드컴은 VMware 통합이 안정화되며 연간 가이던스 방식에서 분기 가이던스 방식으로 전환했다. 4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40억 달러, 조정 EBITDA 마진 약 64%로 제시됐다. 이는 전년 대비 51% 성장을 의미한다. 반도체 매출은 약 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9% 성장이 예상되며, 인프라 소프트웨어 매출은 약 60억 달러가 전망된다. 매출총이익률은 반도체 비중 증가와 반도체 내 제품 믹스 변화로 전분기 대비 약 100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GAAP 순이익과 현금흐름은 VMware 인수 관련 높은 세금, 구조조정 및 통합 관련 현금 비용의 영향을 받는다.

2024 회계연도 전체 전망 상향 조정

4분기 가이던스는 회계연도 전체 전망 상향 조정을 의미한다. 매출은 515억 달러로 상향됐으며(이전 510억 달러), 조정 EBITDA는 61.5%로 상향됐다(이전 61%). 이는 세 가지 핵심 동인의 결합이다. 첫째, AI 매출이 예상보다 강력하게 성장하며 120억 달러로 상향됐다(이전 110억 달러 이상). 둘째, VMware 통합이 기대를 뛰어넘어 진행되며 매출 성장과 비용 절감이 동시에 달성되고 있다. 셋째, 비-AI 반도체 매출이 바닥을 통과하고 4분기 회복이 시작된다.

AI 부문 전망 - "120억 달러, 2025년 강력한 성장 지속"

AI는 브로드컴의 최대 성장 동력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회계연도 AI 매출 가이던스는 당초 110억 달러 이상에서 120억 달러로 상향됐다. 3분기 AI 매출은 약 31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보합 수준이었으나,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35억 달러 이상이 예상된다. AI 매출 구성은 2분기와 유사하게 가속기 2/3, 네트워킹 1/3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Hock Tan은 "AI 수요는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백로그를 기반으로 2025년에도 강력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데이터센터 용량을 계속 배치하고 있으며, 주문 당기기(pull-ins)와 상향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2025년에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이던스나 지침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향후 12개월 동안 XPU 배치와 인프라 확보가 급증하면서 이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공급 제약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러한 상승을 충족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네트워킹 부문 전망 - "4분기 40% 이상 성장"

네트워킹 부문은 AI와 비-AI 회복이 결합되며 강력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4분기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AI 네트워킹은 커스텀 가속기 3.5배, 이더넷 스위칭 4배 이상, 광학 부품 3배, PCI Express 스위치 2배 이상 성장하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AI 네트워킹은 3분기 전분기 대비 17% 반등한 후 4분기 이 수준이 유지되며, 전년 대비 감소율이 30%로 완화될 전망이다. 5나노미터 400Gbps NIC와 800Gbps DSP를 대량 출하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차세대 네트워킹 인프라 수요를 충족한다.

무선 부문 전망 - "4분기 20% 이상 순차 성장"

무선 부문은 4분기 북미 주요 고객(애플)의 차세대 기기 출시를 반영해 전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로는 보합 수준이 예상되며, 이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시킨다.

비-AI 반도체 부문 전망 - "4분기 회복 시작, 2025년 본격 상승"

비-AI 반도체 부문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이 시작될 전망이다. Hock Tan은 "비-AI 시장 전체적으로 바닥에 도달했으며 4분기 회복을 예상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3분기 비-AI 반도체 주문이 20% 증가한 것이 강력한 증거다. 서버 스토리지는 4분기 전분기 대비 중간~상위 한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며, 전년 대비 감소율은 한 자릿수 후반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비-AI 네트워킹은 4분기 3분기 수준이 유지되며 전년 대비 감소율이 30%로 완화될 전망이다. 광대역은 4분기에도 전년 대비 40% 이상 감소가 예상되지만, 주문 증가로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2025년 회복이 시작될 전망이다. 산업용은 4분기 전분기 대비 회복이 예상되며, 전년 대비로는 약 20% 감소할 전망이다. Tan은 "과거 사이클처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며, AI가 기업에 침투하면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업그레이드 수요가 창출되어 이전 상승 사이클과 맞먹거나 초과하는 상승 사이클로 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VMware 부문 전망 - "4분기 60억 달러, 2025년 가속 성장"

VMware는 4분기 매출 약 60억 달러가 예상되며, 이는 분기 런레이트 기준으로 크게 성장한 수치다. 연간 계약 가치(ABV)는 3분기 25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4분기에도 가속화된 계약 체결과 성장이 예상된다. Hock Tan은 "방향성으로, 우리가 제공하는 가이던스 외에도 가속화된 계약 체결과 확장으로 가속화된 성장을 계속 보고 있다"고 밝혔다. 비용 측면에서는 4분기에도 매출은 계속 성장하고 비용은 안정화되며 계속 감소할 전망이다. 인수 시 목표였던 3년 내 조정 EBITDA 85억 달러 달성을 2025 회계연도에 달성하거나 초과할 궤도에 있다.

2025 회계연도 전망 - "분기 가이던스 재개 예정"

Kirsten Spears CFO는 "2024 회계연도가 VMware 거래 마감 이후 전환 및 통합 연도였으므로, 2025 회계연도부터 분기 매출 및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ock Tan은 AI 부문에 대해 "2025 회계연도에도 AI 매출에서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수치는 제공하지 않았지만, 백로그 기반의 가시성이 있으며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지속적인 투자가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 및 자본 배분 전망

현금흐름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3분기 잉여현금흐름은 매출의 37%였으며,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하면 41%에 달했다. 3분기 중 50억 달러의 변동금리 채권을 신규 고정금리 채권으로 교체했으며, VMware의 최종 사용자 컴퓨팅 사업을 KKR에 매각한 대금과 현금을 사용해 변동금리 부채를 추가로 42억 달러 상환했다. 이에 따라 고정금리 부채는 530억 달러(가중평균 이자율 3.6%, 만기 7.7년)로, 변동금리 부채는 190억 달러(가중평균 이자율 6.7%, 만기 3.1년)로 재구성됐다. 4분기에는 만기 도래하는 19억 달러의 고정금리 채권을 상환할 예정이다. 주주환원도 지속된다. 3분기 주당 0.525달러의 현금 배당으로 총 25억 달러를 지급했으며, 4분기 배당은 주당 0.53달러로 소폭 상향된다. 희석 주식수는 4분기 약 49.1억 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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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주요 내용 10개

Q1. AI 매출 믹스 및 2025년 전망 (Vivek Arya, Bank of America)

질문자는 3분기 AI 매출 약 31억 달러의 가속기 대 네트워킹 믹스와 4분기 35억 달러 전망의 믹스, 그리고 2025년 브로드컴이 전체 AI 실리콘 산업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성장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 Hock Tan은 "지난 실적발표에서 언급했듯이 가속기 2/3, 네트워킹 1/3이며, 4분기도 유사한 추세가 예상된다"고 답했다. 2025년에 대해서는 "아직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지만, 2025 회계연도에도 AI 매출에서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Q2. 기업 시장으로의 AI 수요 이동 영향 (William Stein, Truist Securities)

질문자는 NVIDIA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기업으로 매출이 이동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브로드컴이 클라우드 고객에 집중되어 있어 이것이 수요 둔화 요인이 될 수 있는지 물었다. Hock Tan은 "우리는 기업 AI 시장에 거의 집중하지 않는다. 우리 AI 제품은 AI 가속기나 XPU 측면에서, 그리고 네트워킹 측면에서도 하이퍼스케일러, 클라우드, 대형 플랫폼, 일부 디지털 네이티브 대기업에 주로 집중되어 있다. 우리는 기업과 AI 관련해서는 거의 거래하지 않으므로, 그러한 추세는 보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는 브로드컴의 AI 비즈니스가 기업 시장 동향과 무관하게 하이퍼스케일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시킨다.

Q3. VMware 4분기 전망 및 클래식 소프트웨어 변동성 (Ross Seymore, Deutsche Bank)

질문자는 VMware가 강력한 3분기를 보낸 반면 클래식 브로드컴 소프트웨어가 감소한 것으로 보이며, VMware가 4분기 40억 달러 기준에 도달하는지, 그리고 향후 성장률의 변수가 무엇인지 물었다. Hock Tan은 "VMware 비즈니스는 고객들이 두 가지 방식으로 전환되며 계속 잘 계약되고 있다. 영구에서 구독 라이선스로, 그리고 구독 라이선스는 VCF 전체 스택을 대상으로 한다. 이것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VCF 구독자 비율이 높다는 것이 성공을 반영한다. "이 추세는 4분기에도 계속될 것이며, 2025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방향성으로, 가속화된 계약 체결과 확장으로 가속화된 성장을 계속 보고 있다"고 답했다. 클래식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비-VMware 소프트웨어 매출은 매우 명확한 안정성 수준에 도달했다. Brocade는 변동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다"고 설명했다.

Q4. 비-AI 반도체 회복 가능성 및 타이밍 (Stacy Rasgon, Bernstein Research)

질문자는 비-AI 네트워킹이 이전 수준 대비 50% 이상 낮으며, 이것이 단순히 사이클적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지, 그리고 회복 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물었다. Hock Tan은 매우 상세하고 낙관적인 답변을 제공했다. "우리는 전형적인 반도체 하락 사이클을 겪었으며, 공급망 전 단계에서 재고 조정이 이뤄졌다. 우리는 이를 통과했으며, 실제로 바닥을 통과했다는 명확한 신호를 봤다. 가장 좋은 지표는 우리가 받는 주문이다. 3분기 비-AI 반도체 주문이 20% 증가했다. 이는 우리가 회복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준다." 시장별로는 기업 데이터센터 및 IT 지출에서 바닥을 통과했으며, 3분기는 바닥으로부터의 순차적 회복이었다. 4분기에도 회복이 계속되고 2025년으로 이어질 것이다. 광대역은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주문 증가로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 "과거 사이클처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며, 그렇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더 나아가 "AI가 기업에 침투하면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업그레이드 수요가 창출되어 이전 상승 사이클과 맞먹거나 초과하는 상승 사이클로 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Q5. 3분기 AI 매출 및 고객 확대 가능성 (Ben Reitzes, Melius Research)

질문자는 3분기 AI 매출이 기대에 부합했는지, 4분기 35억 달러로의 성장 동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2025년 성장이 추가 고객 확보 때문인지 물었다. Hock Tan은 "3분기 실적은 우리가 예상한 AI 매출과 매우 일치했다. 4분기 전망이 연간 가이던스를 12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하는 근거를 제공한다. 이는 2025년에도 추세가 강력하게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답했다. 고객 확대에 대해서는 "주로 하이퍼스케일러, 클라우드, 디지털 네이티브이며, 가속기와 네트워킹의 믹스이고, 백로그를 기반으로 한다. 백로그를 넘어서는 가이던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더 많은 고객이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Q6. AI 매출 성장률 대 GPU 성장률 비교 (Timothy Arcuri, UBS)

질문자는 올해 브로드컴의 AI 매출 성장률이 GPU 컴퓨팅 성장률과 유사했는데, 내년에 주요 고객이 새 버전의 커스텀 ASIC을 램프업하면서 GPU로 구매를 전환할 가능성이 있어 성장률이 달라질 수 있는지 물었다. Hock Tan은 매우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공했다. "GPU 성장에 대해서는 머천트 GPU를 하는 사람들, 즉 NVIDIA와 AMD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기업 시장에서 전혀 활동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이퍼스케일러에서도 어느 정도 활동하는데, 나는 그곳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둘 사이에 직접적인 연결은 없다. 있다면 간접적이다." 그는 장기적 관점을 제시했다. "장기적으로, 거대한 플랫폼을 가진 소수의 대형 하이퍼스케일러들은 많은 대규모 언어 모델과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데 전체 모델이 기반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가능한 한 자체 컴퓨팅 실리콘, 자체 커스텀 가속기를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그 전환의 한가운데 있으며, 이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이는 다른 궤적, 다른 경로이며, 나는 커스텀 가속기를 가능하게 하는 그 경로에 있다." 반면 기업들이 자체 워크로드에서 AI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머천트 업체들의 경로다. "전환이 일어나면서 우리는 대형 하이퍼스케일러의 AI 데이터센터에 가속기와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 좋은 추세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Q7. VMware 수익성 목표 (Harsh Kumar, Piper Sandler)

질문자는 VMware가 역사적으로 브로드컴이 유지한 것보다 더 많은 고객을 유지하고 있는데, 비용 절감 완료 후 다른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와 유사한 수익성 프로필을 보일 수 있는지 물었다. Hock Tan은 "3분기 VMware 매출은 38억 달러였고 영업비용은 13억 달러였다. 여기서 영업이익률과 EBITDA 마진이 어디로 향하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4분기에도 매출은 계속 성장하고 비용은 안정화되며 계속 감소할 것"이라며 스스로 계산하게 했다. 매출총이익률 90%를 가정하면 영업이익은 약 25억 달러로 영업이익률 약 66%를 의미하며, 이는 브로드컴 클래식 소프트웨어 수준에 매우 근접한다.

Q8. 소프트웨어 매출총이익률 궤적 (CJ Muse, Cantor Fitzgerald)

질문자는 VMware 인수 마감 시 소프트웨어 매출총이익률이 90% 초반에서 80% 후반으로 하락했는데, VCF가 40억 달러 임계값에 도달하고 2025년 더 성장하면서 매출총이익률 궤적이 어떻게 될지 물었다. Hock Tan은 "소프트웨어 매출총이익률은 우리에게 그다지 관련성이 없다. 대규모 SaaS를 운영하지 않는 한. 우리 제품 중 많은 것이 구독 기반이지만 SaaS는 아니다. 일부는 클라우드 기반 SaaS지만 대부분은 아니며, 매출총이익률은 최소 90%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에서 영업이익률이 더 중요한 지표임을 시사한다.

Q9. 커스텀 AI 고객 다각화 (Chris Caso, Wolfe Research)

질문자는 최대 고객 외 다른 커스텀 AI 고객들의 기여도가 얼마나 의미 있는지, 그리고 내년 신규 프로젝트 램프업 전망을 물었다. Hock Tan은 "우리는 현재 3개 고객을 진행 중이며, 세 고객 모두 의미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사용하는 기준으로 고객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AI 가속기에서 의미 있는 출하를 받을 때까지 고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이것은 새로운 추세이며 어떤 고객에게도 배치하기 쉬운 제품이 아니므로, 개념 증명을 프로덕션 볼륨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이들은 모두 세 고객의 AI 데이터센터에 배치된 프로덕션 가속기다"라고 밝혔다. 이는 엄격한 기준으로 검증된 의미 있는 고객 기반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Q10. 커스텀 ASIC 대 머천트 GPU 장기 추세 (Edward Snyder, Charter Equity Research)

질문자는 Hock Tan이 과거에 AI 컴퓨팅이 ASIC에서 머천트 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추세가 반대 방향인 것 같으며, 전력이 배치의 결정 요인이 되면서 성능/와트에서 우수한 ASIC으로 더 많이 이동하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Hock Tan은 자신의 견해 변화를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과거에는 범용 머천트 실리콘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반도체 역사상 대부분 그랬으니까. 그러나 여러분처럼 나도 견해를 바꿨으며, 지난 분기, 어쩌면 6개월 전에 그랬다." 그는 AI 가속기 시장이 두 개로 분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시장은 머천트 실리콘이 지배하고, 하이퍼스케일러 시장은 커스텀 ASIC으로 전환될 것이다. "GPU나 XPU가 엔지니어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자체 커스텀 실리콘 가속기를 만들어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가? 모든 하이퍼스케일러가 이를 하고 있다. 속도는 다르고 시작 시점도 다르지만 모두 시작했다." 질문자가 브로드컴이 곡선의 초기 단계에 있는 것이 아니냐고 재차 묻자, Tan은 "가속화되는 곡선이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보다 오래 걸릴 수 있지만, 확실히 가속화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의 수요 규모는 기업 시장과 완전히 맞먹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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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 인사이트

비-AI 반도체 바닥 통과는 2025년 복합 성장 시나리오의 시작점

브로드컴의 비-AI 반도체 부문이 명확하게 바닥을 통과한 것은 2025년 이후 AI와 전통 반도체가 동시에 성장하는 복합 시나리오의 시작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3분기 비-AI 반도체 주문이 20% 증가한 것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산업 전반의 재고 조정 완료와 수요 회복 시작을 의미한다. Hock Tan은 "과거 사이클처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더 나아가 "AI가 기업에 침투하면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업그레이드 수요가 창출되어 이전 상승 사이클과 맞먹거나 초과하는 상승 사이클로 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단순한 사이클 회복을 넘어 AI로 인한 구조적 수요 증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기업들이 AI 워크로드를 관리하고 저장하기 위해 전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이는 대역폭과 컴퓨팅 파워에 대한 수요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킬 것이다. 비-AI 네트워킹이 3분기 전분기 대비 17% 반등한 것은 이 추세의 시작일 수 있다. 서버 스토리지도 4분기 중간~상위 한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며, 광대역도 주문 증가로 바닥에 근접하고 있다. 2024년이 저점이었으며, 2025년부터는 AI 폭발적 성장과 비-AI 회복이 동시에 진행되는 골디락스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이는 브로드컴이 AI 일변도 기업이 아니라 다각화된 반도체 플랫폼 기업임을 재확인시키며, 리스크 분산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중요한 안전마진을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AI에만 집중하지 말고 비-AI 부문의 회복 잠재력도 주목해야 한다. 브로드컴의 밸류에이션이 AI 성장만을 반영한다면, 비-AI 회복은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될 것이다.

VMware 통합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을 완성하는 중

VMware 통합이 기대를 훨씬 뛰어넘어 진행되며, 브로드컴은 반도체 중심 기업에서 반도체+소프트웨어 하이브리드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완성하고 있다. 3분기 VMware 매출 38억 달러, 영업비용 13억 달러는 영업이익률 약 66%를 의미하며(매출총이익률 90% 가정), 이는 브로드컴 클래식 소프트웨어 수준(60% 이상)에 매우 근접한다. 불과 몇 분기 만에 이룬 성과다. VCF 전략의 성공이 핵심이다. 3분기 계약의 80% 이상이 VCF였으며, 이는 고객들이 개별 제품이 아닌 통합 스택(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운영, 관리)을 채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평균 계약 규모와 가치가 크게 증가하며, ABV는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추세는 4분기와 2025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비용 절감도 계획을 앞선다. 인수 전 분기 23억 달러였던 VMware 지출을 3분기 13억 달러로 낮췄으며, 4분기에도 계속 감소할 것이다. 인수 시 목표였던 3년 내 조정 EBITDA 85억 달러 달성을 2025 회계연도(인수 후 약 1.5년)에 달성하거나 초과할 궤도에 있다. 이는 M&A 역량이 단순한 재무적 엔지니어링을 넘어 운영 탁월성에 기반함을 재확인시킨다.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특성상 예측 가능한 구독 매출, 낮은 자본 지출, 높은 매출총이익률(90%), 강력한 운영 레버리지가 결합되며, 전체 비즈니스의 현금창출력과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3분기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이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했으며, 이 비중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브로드컴은 순수 반도체 기업 밸류에이션(PER 20~25배)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또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밸류에이션(PER 30~35배)을 받을 여지가 점점 커지고 있다. VMware가 분기 60억 달러 런레이트(연간 240억 달러)에 도달하고 영업이익률 65%를 달성하면, 연간 약 156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창출하며, 이는 전체 수익성을 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커스텀 ASIC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은 장기적 구조적 성장 동력

Hock Tan이 AI 가속기 시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개적으로 바꾼 것은 매우 중요한 신호다. "과거에는 범용 머천트 실리콘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도 견해를 바꿨다"는 발언은 단순한 의견 변화가 아니라 산업 트렌드의 근본적 전환을 의미한다. AI 가속기 시장이 두 개의 서로 다른 시장으로 분리되고 있다. 기업 시장은 NVIDIA/AMD 같은 머천트 실리콘이 지배하고, 하이퍼스케일러 시장은 커스텀 ASIC으로 전환될 것이다. 후자가 브로드컴의 핵심 시장이다. Tan의 논리는 명확하다. "GPU나 XPU가 엔지니어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자체 커스텀 실리콘 가속기를 만들어 운명을 스스로 통제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가?" 모든 하이퍼스케일러가 이미 시작했으며, 속도와 시점은 다르지만 방향은 같다. 가장 큰 고객(Google)이 7년간 해온 것을 다른 기업들이 따라잡으려 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현재 3개의 의미 있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념 증명이 아닌 프로덕션 가속기를 AI 데이터센터에 배치한 경우만 고객으로 간주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검증된 고객 기반이며, 각 고객의 규모가 막대해 소수 고객만으로도 수십억 달러 매출이 가능하다. 커스텀 AI 가속기가 3분기 전년 대비 3.5배 성장한 것은 초기 단계의 폭발적 성장을 보여준다. 이는 가속화되는 곡선이며, "하이퍼스케일러의 수요 규모는 기업 시장과 완전히 맞먹을 것"이라는 Tan의 전망은 장기적 TAM이 엄청나게 크다는 의미다. NVIDIA의 GPU 시장이 수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데, 하이퍼스케일러 커스텀 ASIC 시장도 유사한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 브로드컴은 이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깊은 IP 포트폴리오, 실리콘 설계 역량, HBM 통합, 대규모 프로젝트 실행 능력). 이는 향후 5~10년 지속될 구조적 성장 동력이며, 투자자들은 이를 단순한 사이클적 AI 붐이 아니라 장기적 패러다임 전환으로 이해해야 한다.

AI 매출 120억 달러는 보수적 가이던스, 실제로는 더 높을 가능성

브로드컴의 가이던스 철학은 역사적으로 매우 보수적이었으며, 이번 AI 매출 120억 달러 전망도 예외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3분기 AI 매출이 약 31억 달러로 전분기와 유사했고, 4분기 35억 달러 이상이 예상되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약 13% 성장을 의미한다. 그런데 Hock Tan은 "주문 당기기(pull-ins)와 상향 조정이 계속되고 있으며, 2025년에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이던스나 지침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향후 12개월 동안 XPU 배치와 인프라 확보가 급증하면서 이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공급 제약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러한 상승을 충족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으며, 브로드컴이 이를 충족할 능력이 있다는 의미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데이터센터 용량을 계속 배치하고 있으며, "그들은 이제 XPU나 GPU 클래스 수로 얘기하지 않고 전력으로 얘기한다. 500메가와트, 1기가와트"라는 Tan의 발언은 장기적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신호다. 3분기 비-AI 반도체 주문이 20% 증가한 것도 4분기 이후 전체 매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브로드컴은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하고 분기마다 상향 조정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2분기에 110억 달러 이상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가 3분기에 120억 달러로 상향한 것처럼, 4분기 실적발표 시 2024년 최종 실적은 120억 달러를 상회하고 2025년 전망도 시장 기대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가이던스를 하한선으로 이해하고, 실제 실적은 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투자는 AI 인프라 전체 스택 장악 전략의 일환

브로드컴의 Seagate HDD SoC 자산 인수는 단순한 사업 다각화가 아니라 AI 인프라 전체 스택(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을 장악하는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이해해야 한다. Hock Tan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토리지 대안으로서 HDD 미디어의 지속 가능성을 믿는다"고 명확히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이 결국 플래시로 전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AI 시대에는 막대한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가 발생하며, 핫 데이터는 플래시, 콜드 데이터는 HDD라는 계층 구조가 오히려 강화될 것이다.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HDD를 대체할 기술은 당분간 없다. 기술적 로드맵도 명확하다. "HDD가 현재의 22~24TB에서 30, 40, 심지어 50TB로 나아가는 데는 많은 기술이 필요하며, 그 중 많은 부분이 실리콘에 있다. 우리의 목표는 5년 이내에 50TB를 달성하는 것"이라는 Tan의 발언은 브로드컴이 단순히 부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 로드맵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Seagate의 엔지니어와 설계자를 영입해 자사 팀과 결합한 것은 장기적 협력과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는 AI 인프라의 세 가지 핵심 요소(컴퓨팅-커스텀 ASIC, 네트워킹-Tomahawk/Jericho, 스토리지-HDD 실리콘)에서 모두 리더십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때 브로드컴이 전체 인프라의 핵심 실리콘을 제공하는 원스톱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이는 고객 록인 효과를 극대화하며, 각 부문의 시너지를 통해 전체 매출과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를 단순한 레거시 비즈니스 투자가 아니라 AI 시대의 전략적 포지셔닝 강화로 이해해야 한다.

2025년은 AI 성장 지속 + 비-AI 회복 + VMware 가속의 삼중 성장 시나리오

2025 회계연도는 브로드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장 국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세 가지 독립적인 성장 동력이 동시에 작동하기 때문이다. 첫째, AI 매출은 2024년 120억 달러에서 강력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다. Hock Tan은 "2025 회계연도에도 AI 매출에서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백로그 기반의 가시성이 있으며,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지속적인 투자, 주문 당기기와 상향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커스텀 ASIC 고객 3개가 모두 프로덕션 단계에 있으며, 추가 고객 확보 가능성도 있다. 네트워킹은 Tomahawk 6가 2025년 후반 출시되며 또 다른 성장 사이클을 시작할 것이다.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AI 매출은 150억~180억 달러 범위가 가능하다. 둘째, 비-AI 반도체 매출은 2024년 바닥을 확인하고 2025년 본격 회복이 시작된다. 3분기 비-AI 주문 20% 증가, 비-AI 네트워킹 전분기 대비 17% 반등, 서버 스토리지 4분기 중간~상위 한 자릿수 성장 예상 등이 모두 회복 신호다. Tan은 "과거 사이클처럼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AI가 기업에 침투하면서 인프라 업그레이드 수요로 이전 상승 사이클과 맞먹거나 초과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AI 반도체가 2023년 수준(연간 약 300억~350억 달러 추정)으로 회복하면, 이는 2024년 대비 수십억 달러의 추가 매출을 의미한다. 셋째, VMware는 가속화된 성장 궤도에 있다. ABV가 전분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VCF 계약 비율이 80% 이상으로 평균 계약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4분기 매출 60억 달러(분기 런레이트)는 연간 240억 달러를 의미하며, 2025년에는 이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조정 EBITDA 85억 달러 목표를 2025년에 달성하거나 초과할 전망이다. 이 세 가지가 결합되면, 2025년 매출은 600억~650억 달러 범위가 충분히 가능하며, 조정 EBITDA 마진은 62~64%로 개선될 수 있다. 이는 2024년 대비 17~26% 성장을 의미하며, 현재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

Hock Tan의 솔직함과 투명성은 경영진 신뢰도를 극대화

이번 실적발표에서 Hock Tan의 솔직함과 투명성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견해가 바뀐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과거에는 범용 머천트 실리콘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도 견해를 바꿨다"), VMware 통합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추가 M&A 가능성이 낮음을 명확히 한 것("지금은 VMware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으며, 1~2년이 더 필요하다"), 고객 확대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한 것("더 많은 고객이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 등은 모두 경영진이 단기 주가 부양보다 장기적 신뢰 구축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Brocade의 변동성을 솔직히 인정한 것, 소프트웨어 매출총이익률보다 영업이익률이 더 중요하다고 명확히 한 것, VMware 수익성을 직접 계산하게 한 것(매출 38억 달러, 비용 13억 달러) 등은 투자자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투명한 태도다. 이러한 솔직함은 장기적으로 경영진 신뢰도와 주가 프리미엄으로 연결된다. 투자자들은 경영진이 항상 낙관적 전망만 제시하거나 문제를 숨기는 기업보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불확실성을 인정하는 기업에 더 높은 신뢰를 부여한다. Tan의 리더십 스타일은 브로드컴의 장기적 경쟁력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이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하는 무형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