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4월 13일
경영진: Jeremy Barnum (CFO), Jamie Dimon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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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organ Chase는 2022년 1분기 순이익 83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2.63달러, 매출 316억 달러를 기록하며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 16%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억 달러(5%) 감소했으나, 마켓 제외 순이자이익(NII)은 대차대조표 성장과 금리 상승에 힘입어 10억 달러(9%) 증가했다. 대출 성장세는 견조하게 유지되어 전년 대비 8%, 전분기 대비 1%(PPP 제외) 증가하며 도매 부문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신용 비용은 15억 달러로, 높은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하방 리스크 증가로 9억200만 달러의 충당금을 적립했다. 순대손(NCO)은 5억8200만 달러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CET1 비율은 11.9%로 전분기 대비 120bp 하락했으며, 이는 CECL 도입, AOCI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RWA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그럼에도 경영진은 현재 자본 포지션과 수익 프로필이 향후 사업 성장과 자본 요건 충족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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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44억 달러, 매출 135억 달러를 기록했다. IB 수수료는 2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는데, 자문(Advisory)은 18% 증가하며 1분기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나, 채권 인수는 20%, 주식 인수는 76% 급감했다. 마켓 부문은 88억 달러로 전년 대비 3% 감소했으며, 고정수익은 보합 수준, 주식은 7% 감소했다. 특히 니켈 시장 혼란으로 신용조정(CVA) 및 기타 손실 5억2400만 달러가 발생했으며, 이 중 니켈 관련은 약 1억2000만 달러였다. 페이먼트 수익은 19억 달러로 33% 증가(주식투자 이익 제외 시 9%)했고, 증권서비스는 11억 달러로 2% 증가했다. 비용은 73억 달러로 3% 증가했다.
순이익 29억 달러, 매출 12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소비자·비즈니스 뱅킹 수익은 8% 증가했으며, 예금은 18% 증가, 고객투자자산은 9% 증가했다. 홈렌딩 수익은 20% 감소했는데, 금리 상승으로 오리지네이션이 247억 달러(37% 감소)로 줄었고 모기지 대출은 3% 감소했다. 카드·오토 수익은 8% 감소했으나, 카드 잔액은 11% 증가하고 리볼빙 잔액이 2021년 1분기 수준을 회복했다. 자동차 대출은 공급 부족으로 오리지네이션이 25% 감소했으나 잔액은 3% 증가했다. 합산 신용·직불 지출은 21% 증가했고 여행·외식 지출은 64% 급증했다. 비용은 77억 달러로 7% 증가했다.
순이익 10억 달러, 매출 43억 달러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예금 및 대출 성장, 운용 수수료 증가, 대체투자 성과보수 상승이 예금마진 압박과 전년 투자평가이익 부재를 상쇄했다. 장기 순유입은 190억 달러로 주식, 멀티애셋, 대체투자 전 채널에서 긍정적이었고, 유동성 부문은 520억 달러 순유출이 있었다. 운용자산(AUM)은 3조 달러, 전체 고객자산은 4조1000억 달러로 각각 전년 대비 4%, 8% 증가했다. 대출은 모기지와 증권담보대출(SBL) 강세로 3% 증가했고 예금은 9% 증가했다. 비용은 29억 달러로 11% 증가했다.
순이익 8억5000만 달러, ROE 13%, 매출 24억 달러로 전년과 보합이었다. 페이먼트 수익과 예금 잔액 증가가 IB 수익 감소를 상쇄했다. IB 수익은 7억2900만 달러로 35% 감소했는데, 대형 딜 감소와 플로우 활동 둔화가 원인이다. 비용은 11억 달러로 17% 증가했다. 예금은 전분기 대비 2% 감소했으나(연말 계절성), 대출은 전년 대비 5%, 전분기 대비 3%(PPP 제외) 증가했다. C&I 대출은 리볼버 사용 증가와 오리지네이션으로 3% 증가했고, CRE 대출도 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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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은 마켓 제외 NII 연간 530억 달러 이상, 조정 비용 약 770억 달러 가이던스를 유지했으며, 다음 달 투자자의 날(Investor Day)에 더 상세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FO Jeremy Barnum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진 만큼 "NII는 당초 전망보다 수십억 달러 더 높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 커브가 연말 2.5%, 2023년 말 3%를 가리키지만, Jamie Dimon은 "실제로는 더 높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과 QT의 불확실성을 경고했다. 예금 전망과 관련해서는 시스템 차원에서 대출 성장이 예금 성장을 뒷받침하며, JPM은 "자사 예금이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QT 초기에는 역RP(RRP)가 먼저 감소하고 이후 예금이 줄어들 것이나, 리테일 예금 점유율 확대와 도매 부문 신규 거래 성사로 JPM은 점유율을 유지·확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대출 성장은 연간 고(高) 한 자릿수(%) 전망을 유지하며, 이번 분기는 도매 부문 주도로 성장했다. 카드 리볼빙 잔액은 연말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이나, 오미크론으로 약 6주 지연되었다. 자본 배분과 관련해서는 자사주 매입 속도가 2021년보다 느려질 것이며, 사업 투자와 RWA 지원, M&A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매입은 "산출물(output)"로 간주한다. CET1 비율은 중앙 시나리오상 목표 범위 복귀 경로에 있으며, AOCI 회복, RWA 감소, 수익성 개선으로 충분한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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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NII 가이던스 상향 여지는?
A. 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진 만큼 "530억 달러 초과분이 커질 것이며, 아마 수십억 달러 정도"이나, 상세 분석 후 투자자의 날에 공개하겠다. (Jeremy Barnum)
Q2. 자사주 매입 중단 가능성은? SLR 5.2%가 최저치에 근접했는데?
A. SLR 5.2%는 5%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다". 자본 제한 구역 진입 시에도 배당 지급에는 충분한 여력이 있다. 매입은 사업 투자, RWA 지원 후 남은 자본으로 하며, 2021년보다 느려질 것이다. 300억 달러 승인은 SEC 요건일 뿐, 근시일 내 매입 규모를 의미하지 않는다. (Barnum, Dimon)
Q3. QT와 예금 유출 전망은? 베타는 어떻게 변할까?
A. 초기에는 역RP가 먼저 줄고 이후 예금이 감소할 것이다. 대출 성장이 시스템 예금 성장을 뒷받침한다. JPM은 리테일 점유율 확대, 도매 거래 성과로 "완만한 예금 성장"을 예상한다. 베타는 첫 100bp 인상까지는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Barnum, Dimon)
Q4. CECL 충당금 9억 달러 적립 배경은?
A. 3억 달러는 러시아 관련 특정 익스포저, 6억 달러는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경기침체 확률을 10%포인트 상향 조정한 결과다. Dimon은 "CECL은 추측이며 실제 사업과 무관하다. 대손은 매우 낮고 NII는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CECL 논의를 시간 낭비라고 일축했다.
Q5.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은?
A. Dimon: "미래 예측은 누구도 못 한다. 현재 경제는 매우 강하다. 소비자는 돈이 있고, 신용은 훌륭하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QT,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먹구름'이 있다. 전쟁은 예측 불가하고 유가 시장은 불안정하다. 나는 올해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지만, 그것에 베팅하지도 않을 것이다." (Dimon)
Q6. 니켈 시장 혼란과 손실 규모는?
A. 니켈 생산자 고객 헤징 포지션에서 극단적 가격 변동으로 마진콜이 발생했다. 이는 트레이딩이 아닌 거래상대방 관련이므로 신용조정(CVA) 항목에 약 1억2000만 달러 손실로 반영됐다. 시장 리스크 RWA 증가의 절반도 여기서 비롯됐다. 사후 분석은 진행 중이며, 고객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 (Barnum)
Q7. 대출 성장 전망과 카드 리볼빙 회복은?
A. 연간 고(高) 한 자릿수 성장 전망 유지. 이번 분기는 도매 주도였다. 카드 리볼빙은 지출 강세로 견조하며, 연말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전망은 유지하나 오미크론으로 약 6주 지연됐다. 리볼빙과 대손은 밀접하게 연동되므로, 리볼빙이 느리면 대손도 낮게 유지된다. (Barnum)
Q8. 초과 유동성 배치 계획은?
A. 금리가 3% 이상 오를 수 있고, 컨벡시티와 AOCI 리스크가 있어 단기적 NII 증가를 위해 듀레이션을 늘리지 않을 것이다. 상대가치 기회(모기지 스프레드 등)는 항상 활용하지만, 현금을 대규모로 배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Dimon, Barnum)
Q9. 마켓 부문 정상화 전망은?
A. 팬데믹 시기 수준은 재현 불가능하다. 하지만 유기적 성장과 점유율 확대,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변동성 증가가 정상화의 충격을 완화할 것이다. Dimon: "앞으로 변동성 높은 시장은 거의 확실하다. QT, 인플레이션, 전쟁, 원자재 가격 등 변동성 없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Barnum, Dimon)
Q10. 중기적으로 미국 기업 자본지출(CapEx) 사이클 개선될까?
A. Dimon: "일반적으로 그렇다. 사람들이 지출하고 더 많은 재화를 생산해야 하므로 CapEx는 증가할 것이다. 구체적 수치는 우리 이코노미스트 전망을 참고하라. CB에서 대출 성장이 보이며, 일부는 재고 효과도 있다. 공급망 개선 여부는 우크라이나 이후 다시 혼재돼 판단하기 어렵다." (D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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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organ Chase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금리 상승 수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복잡한 환경을 반영한다. NII 성장과 견조한 대출 수요는 긍정적이나, IB 수수료 급감과 니켈 시장 손실은 시장 변동성의 양날의 검을 보여준다. 투자자는 다음 세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 금리 상승 수혜의 지속성이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수록 JPM의 NII는 증가하나, 동시에 대출 수요 둔화, 자산 가치 하락(AOCI), 신용 리스크 증가 가능성도 커진다. 경영진은 QT와 인플레이션을 "먹구름"으로 표현하며 시장 변동성 지속을 경고했다. 둘째, 자본 관리의 유연성이다. CET1 비율 하락에도 경영진은 자신감을 보였으나, AOCI 추가 하락, RWA 인플레이션, SCB 상향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자사주 매입 속도 조절과 callable 우선주 관리 등 다양한 레버를 활용할 것으로 보이나, 2021년 수준의 주주환원은 기대하기 어렵다. 셋째, 지정학적 리스크의 장기화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원자재 가격 급등, 공급망 혼란, 유럽 경제 침체 리스크 등 다층적 영향을 미친다. JPM은 러시아 익스포저에 3억 달러 충당금을 적립했으나, 전쟁 장기화 시 추가 손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소비자 부문 건전성은 여전히 견고하다. 2조 달러 이상의 예금, 낮은 대손률, 강한 지출 증가는 단기적 경기침체 리스크가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다만 Jamie Dimon의 경고대로 "전쟁은 예측 불가"하므로, 투자자는 JPM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과 리스크 관리 역량에 주목하며, 단기 변동성을 감내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금리 상승 수혜와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다음 달 투자자의 날에서 제공될 상세한 가이던스와 전략 업데이트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