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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Q4 FY2025 컨콜노트

· Parker-Hannifin
# Parker-Hannifin Q4 FY2025 & 전체 연도 실적 요약 (2025년 8월 7일) ## 📊 실적 요약 Parker-Hannifin은 FY2025를 기록적인 성과로 마무리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 증가에 그쳤으나, 유기적 성장률은 2%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율은 1% 유리하게 작용했고, 사업 매각이 2% 불리한 영향을 미쳤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26.9%로 전년 대비 160bp 확대되며 분기 신기록을 달성했고, 조정 EBITDA 마진은 26.8%(+50bp YoY)를 기록했다. 조정 순이익은 9억 9,200만 달러(ROS 18.9%)로 거의 10억 달러에 근접했으며, 조정 EPS는 7.69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해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출 성장 1%로 EPS 14% 성장을 달성한 것은 Parker의 운영 효율성과 마진 확대 능력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4분기 모든 주요 지표(매출, 유기적 성장, 조정 영업이익률, 조정 EPS)가 연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도 모든 면에서 신기록을 수립했다. 매출 199억 달러, 조정 영업이익률 26.1%(+120bp YoY), 조정 EBITDA 마진 26.4%(+80bp YoY), 영업현금흐름 38억 달러(매출 대비 19%), 잉여현금흐름 33억 달러(매출 대비 16.8%, 전환율 109%), 조정 EPS 7% 성장을 달성했다. 백로그는 11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연간 자사주 매입은 16억 달러에 달했다. 항공우주 부문은 매출 62억 달러(유기적 성장 13%), 조정 영업이익률 190bp 확대, 백로그 74억 달러를 달성하며 압도적 성과를 냈다. 산업 부문은 유기적 성장 마이너스 속에서도 조정 영업이익률 25.1%(+90bp YoY)를 기록하며, FY2019 대비 FY2026 가이던스 기준 700bp 마진 확대 궤도에 올랐다. 안전 성과도 기록 부상률 17% 감소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 🎯 핵심 메시지 (5가지) 1. **Win Strategy의 전 사이클 마진 확대 능력 재입증**: FY2025 조정 영업이익률 26.1%는 매출 성장 없이도 달성한 것으로, Win Strategy 사업 시스템의 위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85개 사업부의 분권화된 구조 하에서 각 GM이 P&L 책임을 지고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Win Strategy를 일상적으로 실행한다.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되는 혁신 제품(85%), 전문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60년 이상 구축한 세계 최고의 유통 네트워크가 경쟁 우위의 핵심이다. 2. **항공우주의 구조적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FY2025 항공우주 매출 62억 달러는 FY2019 대비 약 2.5배 증가한 수치이며, 조정 영업이익률은 FY2019 대비 FY2026 가이던스 기준 940bp 확대될 전망이다. 애프터마켓 51%, OEM 49%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프리미어 프로그램에 대한 독점 설계, 다양한 고객 기반을 지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지속 성장의 기반이다. Meggitt 통합도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3. **산업 부문의 역사적 마진 확대**: FY2025 산업 부문 조정 영업이익률 25.1%는 유기적 성장 마이너스 국면에서 달성한 기록이다. FY2019 대비 FY2026 가이던스 기준 700bp 마진 확대는 Win Strategy를 통해 경기 사이클과 무관하게 마진을 확대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다. 상호 연결된 기술,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글로벌 생산 기반이 경쟁 우위이며, 현재 포트폴리오의 2/3가 장기 사이클·구조적 성장·애프터마켓으로 성장 재개 준비가 완료됐다. 4. **장기 사이클·구조적 성장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 FY2025에도 인수와 국제 유통 성장을 통해 장기 사이클 및 구조적 매출 비중이 확대됐다. 회사는 2029 회계연도까지 전체 포트폴리오의 85%를 장기 사이클·구조적 성장·애프터마켓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는 매출의 질적 개선과 수익성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한다. 5. **Curtis Instruments 인수와 전기화 역량 확대**: 6월 30일 발표된 Curtis Instruments 인수는 전기화 포트폴리오와 구조적 매출 비중을 확대한다. Curtis는 무공해 및 하이브리드 모바일 장비용 저전압 모터 제어 솔루션 분야 리더로, Parker의 전기 모터 및 모션 제어 포트폴리오와 보완적인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장 내 및 오프하이웨이 애플리케이션 역량이 강화되며, 다양한 성장 시장에 강력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연말 마감 예정이며, EPS는 첫 해부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사업부별 실적 **북미 산업(Diversified Industrial North America) - 4분기** - 매출 21억 달러, 유기적 성장 -1% (전분기 대비 개선, 예상보다 양호) - 조정 영업이익률 26.7%, 전년 대비 170bp 확대 (분기 신기록) - 수주 +2% (3분기 연속 플러스) - 북미 전반의 시장 분야에서 개선 관찰 - 유통 채널 센티먼트 긍정적 유지 - 엔지니어링 소재 및 여과 그룹의 유리한 매출 믹스가 마진 기여 **해외 산업(Diversified Industrial International) - 4분기** - 매출 15억 달러, +4% (유기적 성장 +1%, 플러스 전환) - 아시아-태평양 +6%, 라틴아메리카 +4%, EMEA -3% (개선) - 조정 영업이익률 24.7%, 전년 대비 80bp 확대 (분기 신기록) - 수주 전년 대비 보합 (3분기 대형 장기 사이클 수주 기저 효과) - EMEA는 에너지 부문 강세 지속으로 약간 플러스 **항공우주(Aerospace Systems) - 4분기** - 매출 17억 달러, +10% YoY (유기적 성장 9%, 예상 초과) - 조정 영업이익률 29%, 전년 대비 190bp 확대 (분기 신기록) - 수주 +12% - 애프터마켓 채널 강세 주도 - 연간으로는 매출 62억 달러(유기적 성장 13%), 백로그 74억 달러 **FY2025 전체 연도 주요 지표** - 안전: 기록 부상률 17% 감소, 업계 최상위권, 직원 참여도 조사 신기록 - 매출: 199억 달러 - 조정 영업이익률: 26.1%, 전년 대비 120bp 확대 - 조정 EBITDA 마진: 26.4%, 전년 대비 80bp 확대 - 조정 EPS: 7% 증가 - 영업현금흐름: 38억 달러 (매출 대비 19%) - 잉여현금흐름: 33억 달러 (매출 대비 16.8%, 전환율 109%) - 백로그: 110억 달러 (신기록) - 자사주 매입: 16억 달러 ## 📈 가이던스 **FY2026 전체 연도 가이던스** **매출 및 성장:** - 보고 매출 성장률: 2%~5% (중간값 3.5%, 약 206억 달러) - 유기적 성장률: 1.5%~4.5% (중간값 3%) - 항공우주 8% - 북미 산업 1% - 해외 산업 1% - 환율 영향: +1.5% (약 2억 6천만 달러, 6월 30일 환율 기준) - 매출 배분: 상반기 48%, 하반기 52% - 유기적 성장 배분: 상반기 2%, 하반기 4% - *Curtis Instruments 영향은 미포함, 마감 후 추가 예정* **수익성:** - 조정 영업이익률: 26.5% (중간값, 전년 대비 40bp 확대) - 증분 마진: 약 35% - Corporate G&A: 약 2억 달러 - 이자비용: 약 3억 9천만 달러 - 기타비용: 약 8천만 달러 - 세율: 22.5% (discrete 항목 제외) **EPS 및 현금흐름:** - 조정 EPS: 28.90달러 (중간값, 전년 대비 6% 증가) - 범위: 28.40~29.40달러 - EPS 배분: 상반기 46%, 하반기 54% - 잉여현금흐름: 30~40억 달러 (전환율 약 100%) **1분기 FY2026 가이던스 (중간값 기준):** - 보고 매출 성장률: 약 0.5% - 유기적 성장률: 2% - 조정 영업이익률: 26.1% - 조정 EPS: 6.51달러 - *모두 1분기 신기록 전망* **시장별 유기적 성장 전망 (FY2026):** - **항공우주:** 높은 한 자릿수 (중간값 8%) - 상용 OEM: 낮은 두 자릿수 - 상용 MRO: 높은 한 자릿수 - 방산 OEM: 중간 한 자릿수 - 방산 MRO: 중간 한 자릿수 - **공장 내 산업:** 낮은 한 자릿수 플러스 (점진적 산업 회복 가정) - **운송:** 중간 한 자릿수 마이너스 (가장 도전적인 시장) - 자동차·트럭 시장 단기 압력 - 배출 규정, 금리 불확실성으로 구매 결정 지연 - **오프하이웨이:** 낮은 한 자릿수 마이너스 - 농기계: 저점 통과했으나 플러스 전환까지 시간 필요 - 건설: 농기계보다 강세, 회복 진행 중 (인프라 투자 수혜) - **에너지:** 낮은 한 자릿수 플러스 - **HVAC/냉동:** 낮은 한 자릿수 플러스 **지역별 전망:** - **북미:** 점진적 공장 내 산업 회복, 유통 채널 긍정적, 견적 활동 높음 - **EMEA:** 보합~약간 플러스, 불확실성 지속, 운송(특히 자동차) 약세, 에너지(석유·가스, 발전) 강세, 방산 지출 증가는 장기 플러스 - **아시아-태평양:** 낮은 한 자릿수 플러스, 전자·반도체 강세, 공장 내 혼조(중국 프로젝트 지연, 인도·일본 성장), 오프하이웨이(건설·광산) 부진 - **라틴아메리카:** 낮은 한 자릿수 플러스, 시장 분야 전반 균형 성장 ## 💬 Q&A 핵심 내용 (10가지) 1. **1분기 EPS 가이던스 보수성에 대한 질문**: 1분기 매출 성장이 거의 없고, 회계연도 초에 인식되는 주식 보상 비용이 큰 타격을 준다. 그럼에도 전년 대비 EPS 5% 증가, 영업이익률 40bp 확대(1분기 신기록 예상)는 좋은 출발점이다. 4분기→1분기 순차적 하락은 회사의 역사적 패턴(매출 배분 48:52)을 반영한다. 2. **산업 부문 green shoots와 자구책**: 공장 내 산업 가이던스는 낮은 한 자릿수 플러스로 점진적 회복을 가정한다. 유통업체 센티먼트는 긍정적이며, 고객 공급망 조치, MRO 활동 증가, 공장 개보수·지출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운송은 가장 도전적인 시장이지만, 오프하이웨이(특히 건설)는 개선 중이다. Win Strategy 도구는 모두 자구책 마진 확대 프로세스이며, FY2026에는 약간 더 높은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다. 3. **Curtis Instruments 상세**: 마진 프로필은 미공개지만 초기에는 희석적이다. 그러나 Win Strategy 도구와 시너지를 통해 증가로 가는 명확한 경로가 있다. 3년 내 시너지 달성 예상, 상대적 규모는 Meggitt과 유사하다. Curtis의 역사적 매출 성장은 중간~높은 한 자릿수(지난 5~10년). EPS는 첫 해부터 증가 예상(마진 희석적이지만 EPS 증가적). 4. **국제 수주 4분기 보합 배경**: 3분기에 HVAC/냉동, 발전, 항공우주·방산에서 매우 강력한 장기 사이클 수주가 있었으나 4분기에는 반복되지 않았다. EMEA는 에너지 부문이 매우 강해 약간 플러스였고, 아시아 수주는 약간 마이너스였으나 이는 전년 대비 어려운 기저 때문이다. 수주 달러 금액은 3분기와 순차적으로 동일했다. 5. **M&A 파이프라인과 자사주 매입의 의미**: 모든 규모의 거래가 파이프라인에 있으며, 타이밍 예측은 어렵다. 전략적 적합성, 상호 연결 기술, 구조적 트렌드 부합이 기준이다. Net debt/EBITDA 1.7x로 2.0x 목표 대비 여유가 있으며, 2.0x 이하에서도 인수 여력이 있다.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자사주 매입 16억 달러는 적극적 자본 배분의 일환이며, 인수 선호도는 여전하다. 6. **관세 관리**: 팀들이 환상적인 관세 관리를 하고 있으며 EPS 영향이 없도록 보장한다. 가격 결정은 Parker의 강력한 역량이며, 각 사업부에 가격 리더가 있고 그룹 내 및 전사적으로 많은 조율이 이뤄진다(고객이 겹치기 때문). 분석 도구와 강력한 프로세스로 신속하게 대응했다. 글로벌 생산 기반, local-for-local 모델, 공급망 팀, 이중 조달, 여러 지역에서의 출하 능력 등 가격 외에도 많은 도구가 있다. 7. **마진 회복력과 비용 절감**: Win Strategy의 힘으로, 팀들은 유기적 성장 마이너스 환경에서도 비용 절감과 마진 확대에 집중한다. 이는 지속적 개선 문화이자 Kaizen 문화다. 비용을 더 절감할 기회는 여전히 있으며, 훌륭한 린 시스템과 도구 모음이 각 GM을 돕는다. 분권화된 조직 구조, 85개 P&L의 비즈니스 리더가 지속적으로 결정을 내린다. 10년 이상 비용을 빼왔으며, 보상 구조도 사업 변동성에 유연하게 반응하도록 변경했다. 8. **35% 증분 마진 타당성**: 산업 부문 유기적 성장 1%로 점진적 플러스 전환이다. 산업이 회사의 70%를 차지한다. 보수적이라고 보지 않으며, 보통 30%를 모델링하라고 하는데 35%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수준이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9. **항공우주 수주 가속과 성장 가이던스**: 상용 수송기 레이트 증가, 와이드바디 레이트가 국제 교통량 증가에 맞춰 성장, 항공 교통량 전반의 성장으로 애프터마켓 지속 성장, 방산에서는 레거시 프로그램 수요 지속 및 국방부 예산 증가로 좋은 수주가 들어왔다. 수주는 장기 사이클이다. 백로그 커버리지가 100% 이상이고 기록적 백로그를 보유 중이다. 수주는 계속 증가하지만 한 번에 생산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다. 레이트 증가에 따라 더 많이 누릴 것이다. 고객들이 무엇을 생산할 계획인지, 그 레이트가 무엇인지 매우 잘 알고 있으며, 수요와 고객 생산 능력에 대한 가시성이 매우 좋다. 8% 성장은 분기마다 일관되게 유지될 것이며, 모두 항공우주 분기 신기록이 될 것이다. 10. **산업 회복 시기와 관세 pull-forward**: Pull-forward 증거는 없다. 1분기 북미 산업 -1.5%, 해외 산업 +0.5%로 총 산업은 약 1% 마이너스 전망이다. 북미는 점진적 공장 내 산업 회복, 유통 채널 긍정적 센티먼트, 견적 활동 증가를 보고 있다. 운송은 도전적이나 건설은 개선 중, 농기계는 여전히 약세다. 발전은 강세, 석유·가스는 약간 약세다. HVAC는 냉매 변경으로 강력했던 FY2025에서 낮은 한 자릿수 성장 예상(상업·냉동 중심). 해외 산업도 연간 1%, 1분기 0.5% 전망으로 동일한 점진적 회복 가정이다. ## 💡 투자자 인사이트 Parker-Hannifin의 FY2025는 회사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해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매출 성장 거의 없이(보고 기준 -1%, 유기적 기준 +1%) 조정 영업이익률 26.1%(120bp 확대), 조정 EPS 7% 성장, 잉여현금흐름 33억 달러(전환율 109%)를 달성한 것은 Win Strategy 사업 시스템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강력한 운영 모델임을 증명한다. 특히 4분기의 폭발적 마무리(매출 +1%, EPS +14%, 영업이익률 26.9%)는 팀의 실행력과 "강하게 마무리"하는 문화를 잘 보여준다. 항공우주 부문의 성과는 경이롭다. FY2025 매출 62억 달러(유기적 성장 13%)와 영업이익률 190bp 확대는 Meggitt 통합의 성공과 상용·방산 애프터마켓 모두의 구조적 강세를 반영한다. FY2019 대비 매출 2.5배, 마진 940bp 확대(FY2026 가이던스 기준) 궤도는 단순한 경기 회복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전환과 운영 우수성의 결과다. 애프터마켓 51%, OEM 49%의 균형과 74억 달러 백로그(연간 매출 이상)는 FY2026 이후에도 안정적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 산업 부문은 더욱 인상적이다. 유기적 성장 마이너스 국면에서 조정 영업이익률 25.1%(90bp 확대)를 달성했고, FY2019 대비 FY2026 가이던스 기준 700bp 마진 확대 궤도에 있다. 이는 Win Strategy가 매출 성장과 무관하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Kaizen, Parker Lean System, 80/20 도구, 단순화 설계, 공급망 리더십이 모두 작동하며 비용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 분권화된 85개 사업부가 각자의 상황에 맞춰 툴박스에서 도구를 꺼내 쓰는 유연성이 핵심이다. FY2026 가이던스는 보수적이면서도 달성 가능하다. 유기적 성장 3%(항공우주 8%, 산업 1%)와 조정 EPS 28.90달러(+6%)는 산업 회복이 점진적일 것이라는 현실적 가정을 반영한다. 경영진이 여러 분기 동안 산업 회복을 예상했다가 지연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더 신중한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나 수주 모멘텀(북미 3분기 연속 플러스, 해외 장기 사이클 강세), 유통 채널 긍정적 센티먼트, 프로젝트 취소 거의 없음, 과거 산업 침체 평균 기간 도달 등을 고려하면 upside 가능성이 크다. Curtis Instruments 인수는 전략적으로 탁월하다. 무공해·하이브리드 모바일 장비용 저전압 모터 제어 솔루션 리더를 인수해 Parker의 전기 모터·모션 제어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공장 내 및 오프하이웨이 애플리케이션 역량을 강화한다. 중간~높은 한 자릿수 역사적 성장률, 첫 해 EPS 증가 전망, Meggitt 규모 시너지(3년 내 달성)는 모두 긍정적이다. 전기화 트렌드에 대한 노출도 확대는 장기 포트폴리오 전환 로드맵(2029년까지 85% 장기 사이클·구조적 성장·애프터마켓)과도 일치한다. 관세 이슈는 FY2026에도 계속될 것이나, 경영진의 대응 능력에 대한 확신은 더욱 강화됐다. 85개 사업부 각각에 가격 리더가 있고, 강력한 분석 도구와 프로세스를 갖췄으며, 글로벌 생산 기반과 local-for-local 모델, 이중 조달 전략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항공우주에서도 장기 계약임에도 동일한 가격 전략을 적용하고 있으며, 애프터마켓에서는 더 큰 유연성을 갖고 있다. "관세를 다룬 경험이 있다"는 경영진의 자신감은 근거가 있다. 자본 배분은 규율적이고 균형적이다. FY2025 자사주 매입 16억 달러, 69년 연속 배당 증가(10% 인상), 잉여현금흐름 33억 달러는 주주 환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Net debt/EBITDA 1.7x로 M&A 여력이 충분하며, 파이프라인도 활발하다. 경영진은 전략적 적합성과 수익성을 우선시하며, 타이밍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올바른 거래가 나타나면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리스크는 산업 회복이 또다시 지연될 가능성과 항공우주 OEM/MRO 믹스 변화에 따른 마진 압력이다. 그러나 산업 부문이 마이너스 성장에서도 기록적 마진을 달성해 왔고, 항공우주가 OEM 레이트 증가 속에서도 마진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downside는 제한적이다. 오히려 산업 회복이 본격화되면(1% 가이던스 대비 upside), 35% 증분 마진으로 EPS는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할 수 있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FY2026 조정 EPS 28.90달러 가이던스는 연말 주가 기준 적정한 배수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Win Strategy의 입증된 마진 확대 능력, 항공우주의 장기 성장 모멘텀, 산업 회복 잠재력, 포트폴리오 전환의 질적 개선, 강력한 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고려하면 프리미엄이 정당화된다. FY2026 가이던스는 출발점일 뿐이며, 실제 실적은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장기 투자자에게 Parker는 여전히 매력적인 산업 기업이다.